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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니입니다. 오늘은 극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테러영화 'Carry on'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Carry On 첫인상
저는 Carry On을 단순한 테러 영화로만 생각하였습니다. 다른 테러영화와 같이 범인들이 인질을 이용해 협박을 하며, 주인공의 활약으로 범인을 잡는 내용으로 생각하여 기대없이 본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범인과의 심리전이 중심인 영화였고, 저는 매우 긴장감있고 재밌게 본 영화로 기억에 남습니다.
2. 주연배우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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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감독으로 영화 '오펀:천사의 비밀', '언더 워터' 등 스릴러 영화에 특화 되어 있고, 영화 '레트리뷰션', '논스톱', '언노운' 등 리암 니슨과 함께한 작품이 많다. | |
감독 | 자움 콜렛 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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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y on의 공항 보안 검색대 직원인 '이던' 역으로 영화의 중심 역할을 맡은 배우이다. 영국배우로서 영화 '킹스맨' 주연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2019년 영화 '로켓맨' 엘트 존역으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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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 | 태런 에저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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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의 여자친구인 '노라'역이며, '노라'또한 공항 직원이다. 소피아 카슨은 콜롬비아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의 가수 겸 배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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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 | 소피아 카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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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의 주축이며, 해커기술이 뛰어나 주인공을 협박하여 테러를 일으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제이슨 베이트먼은 미국 배우로 대표적인 영화는 '핸콕'의 '레이 엠브리'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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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 | 제이슨 베이트먼 |
3. 'Carry On' 감상 후기
처음엔 기대 없이 봤는데, 이 영화는 다른 테러영화와는 다르게 평범한 주인공(공항 보안 직원)을 협박하여 테러물품을 검색대에 무사히 통과 시키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평범한 직원이기 때문에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평범한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응원하고 현실적 고민을 끌어내는 설정 덕에 재미있게 관람했었습니다.
또한 이 이 영화엔 폭발 장면이 거의 없지만, 그 공백을 메우는 건 심리적 압박감이었습니다. 주인공이 협박으로 인해 직접 자기손으로 화약 무기를 검색대에 통과시켜버렸고, 이로 인한 죄책감에 따라서 테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 과정 자체가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 자체가 압박으로 다가와서, 긴장이 끊이지 않더라고요. 또한 태런 애저턴의 평범한 인물이 압박에 대응하는 연기가 이 영화를 긴장감있게 만든 요소인 것 같습니다.
4. 요약
- 개인평점 : ★ ★ ★ ★ ☆
- 장르 : 액션, 스릴
- 감독 : 자움 콜렛 세라
- 출연 : 태런 에저턴, 소피아 카슨, 제이슨 베이트먼
- 시간 : 120분
- 스트리밍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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